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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앞길에 험산준로|「대 인물」없어 괴로운 민중「팀」
민중당은 선거 태세를 정돈하기 위해 번민하고 있다. 빠르면 3월, 늦어도 5월 이전에는 대통령후보를 지명, 「이미지·메이킹」에 들어설 방침이다. 그러나 대통령 후보를 지명하고 그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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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월 전에 대통령후보 정할 듯
야당은 67년도 선거에 대비하는 대통령후보의 윤곽을 오는 4월 이전에 뚜렷이 하여 단일후보협상과 실질적인 선거경쟁을 병행시킬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. 창당작업 중인 윤보선씨 중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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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선「스타트」저조|오늘 입후보등록 마감
한·일협정 비준저지를 위해 의원직을 떠난 민중당 강경파 의석의 뒤를 메우는 5개구의 11·9보권선거는 15일로 등록이 마감됨으로써 초반전에 들어갔다. 16일부터 선거전에 들어가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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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하오 확정|민중당 보선 공천
민중당은 14일 하오2시 보궐선거 대책위원회를 열어 5개지구 공천을 심사, 하오5시에 열리는 합동회의를 거쳐 공천후보를 확정한다. 지금까지 공천을 신청한 인사는 15명이며 일부 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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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화당과 민중당의 양파는 다같이 보선에 참가함이 타당하다
5개지구 보선입후보등록이 내일로써 마감된다. 등록상황을 보건대 몇몇 군소 정당이 입후보자를 내세웠을 뿐이고, 공화당은 입후보 여부를 에워싸고 아직 당론이 확정되지 못했으며, 민중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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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선출마 찬부 양론대립
공화당은 14일 하오 당무회의에서 11월9일에 실시되는 5개 지구의 보궐선거에 후보자를 낼 것 인지의 여부를 최종 결정짓는다. 공화당 13일 아침 당무회의에서 이 문제를 다루었으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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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 여름 한철에 있었던 정치파동의 뒤처리
1l월9일에 실시키로 된 보궐선거를 앞두고 5개선거구에서는 차츰 선거풍이 불기 시작했다. 이번 보선은 지난여름 한철의 모진 정치 파동이 빚어낸 상처의 뒤처리 같은 것이어서 선거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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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선공천 않기로 공화당 방침 확정
공화당은 7알 상오 당무회의에서 11월 초순에 실시될 예정인 5개지구 국회의원보궐선거에 후보자를 내세우지 않기로 방침을 세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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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월 9일께 보선
정부는 민중당을 탈당한 강경파 다섯의원들의 의원직 상실로 궐원이 된 서울 중구등 5개 지역구의 보궐선거를 오는 11월9일께 실시하기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. 정부는 2일 국무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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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·야「11월보선」준비
11월초로 다가선 5개지구의 보궐선거공고를 약 1주일 앞두고 여·야는 그 대책을 세우기 시작했다. 21일 내무부가 서울의 4개지구 및 전남의 1개지구에 대한 보선을 11월초에 실시